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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사무실 금품 훔친 40대 입건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31일 빈 사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임모씨(41)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13일 밤 10시께 전주시 중화산동 김모씨(43)의 인테리어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임씨는 김씨가 사무실을 비운 틈을 타 침입,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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