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과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 날씨가 계속된 가운데 14일 전북지역 곳곳에 단비가 내리면서 해갈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북지역 강수량은 고창 45.8㎜, 부안 40㎜, 김제 32㎜, 정읍 26.5㎜, 완주 15㎜, 익산 13.1㎜, 전주 12㎜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전주와 익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천둥·번개가 함께 나타나기도 했다. 또 김제 죽산면과 금산면 일대에서는 이날 한 때 우박이 떨어져 밭작물과 시설물 등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에는 오는 24일까지도 별다른 비소식이 없어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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