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7~8월 행사 / 전북 공연·여행·영화 할인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누리카드가 할인 행사를 벌인다.
전북문화누리사업단은 7~8월 두 달간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공연, 도서, 영화, 여행(숙박)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뮤지컬 ‘춘향’,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 등의 공연과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임실N치즈체험’이 해당된다.
공연은 나눔티켓(www.nanum ticket.or.kr) 사이트에서 각 지역의 뮤지컬, 연극, 콘서트 티켓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여행의 경우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제공하는 기차여행상품도 추천됐다. 오는 25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과 팔도장터 및 으뜸촌 여행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2~3일 동안 자유롭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레일패스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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