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는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연 7% 고정금리, 최고 7000만원까지 정책자금을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을 통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제2금융권(보험사, 카드론, 저축은행 등)에서 고금리(연 10%이상) 대출 후 6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신용 4~5등급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제3자 예금담보 방식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소득 대비 부채 과다(DTI) 40% 초과, 연체 및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4000억원으로 업체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 한도이며,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상시근로자의 수가 5인 미만의 사업자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은 10인 미만까지 해당되나 유흥 향락 업종, 전문업종, 입시학원업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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