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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을 클래식 선율로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 16일 우진문화공간서 콘서트

▲ 클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의 공연모습.

올해도 어김없이 현악합주단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리더 최영호)가 여름 끝자락을 클래식 선율로 적신다.

 

16일 오후 5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여는 ‘한 여름밤의 콘서트’.

 

글로리아는 1981년 창단된 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학교순회 연주,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열린음악회 등의 기획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공연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북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작품 4번(Simple Sympony for String Orchestra. Op.4)’을 시작으로,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되어’, 오페라 <토스카> 에 나오는 아리아인 푸치니의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에드아르도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O sole Mio)’, 여인의 향기 Ost인 ‘간발의 차이로(Por una cabeza)’등이 연주된다.

 

관람료 1만5000원. 문의 063)272-7223.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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