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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세종아름지점 문열어

▲ 22일 열린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세종아름지점 개점식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상전 의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2013년 12월 세종시에 첫 번째 지점인 세종첫마을지점을 개설한 후 세종시 아름동에 두 번째 지점인 세종아름지점(지점장 심경식)을 22일 개점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세종아름지점 개점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상전 의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8년 11월 대전지점을 개설한 이래 이번 세종아름지점을 개점함으로써 대전지역 8개 지점, 세종시 2개 지점 등 총 10개 지점을 개설해 대전지역과 세종시 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대전, 세종시 등 중부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 및 지역 서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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