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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만큼 일해야 건강

자신이 원하는 시간만큼 일을 할 때 더 적게, 혹은 더 많이 일하는 경우보다 건강상태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로자들은 희망 시간보다 평균 1시간 반 가량을 더 일하고 있었는데, 희망 시간과 실제 노동 시간의 차이는 남성, 30대, 전문대졸 이상 학력, 중간 규모 사업체 종사자에게서 특히 컸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9월호)에 실린 ‘노동시간 불일치와 근로자의 건강과의 관계 분석’(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2011년 ‘한국근로환경조사’(산업안전보건공단) 결과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인만 20~65세 근로자(농·어업·임업·광업 종사자 제외) 2만7492명의 평균 노동시간은 46.54시간이었다.

 

반면 이들이 희망하는 주당 노동시간은 44.98시간으로, 이보다 평균 1.56시간을더 일하고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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