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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출신 골퍼 전인지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군산 출신 ‘메이저 퀸’전인지(하이트진로)와 ‘홈런왕’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2015 동아스포츠대상’이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선수인 박병호와 여자 프로골퍼 전인지는 종목별로 30∼50명의 선수들가 참여한 투표에서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뽑혔다.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동아스포츠대상은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각 종목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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