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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금고에 NH농협은행 재선정

2금고엔 전북은행

NH농협은행이 또 다시 전북도의 제1금고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1일 전라북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도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NH농협은행(일반회계), 제2금고는 전북은행(2금고·특별회계, 기금)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도 예산액 기준 제1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4조4711억원의 예산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며 제2금고로 지정된 전북은행은 특별회계 및 기금 1조1565억원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현 도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도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11월 금고 지정 신청 공고 결과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 2곳이 입찰에 참여했다.

 

한편 도금고는 1954년 이후 46년간 제일은행에서 관리해오다 2000년 12월부터 전북은행으로 바뀌어 2002년 전북은행이 재선정됐다가 농협이 200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금고를 관리 중이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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