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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광주서 선진 인권 행정 배워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일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실과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를 방문해 인권 행정의 모범 사례를 수집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근)는 2일 인권행정의 선진사례를 수집하고 도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실과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인권업무 실무부서인 전북도 자치행정국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인권평화협력관실의 인권옴부즈맨 제도 운영현황, 인권정책 및 인권위원회 운영현황 등을 파악한 뒤 광주인권사무소를 방문해 인권정책 및 시책, 인권침해 진정 및 권리구제 등에 대한 업무를 청취했다.

 

김연근 위원장은 “헌법에 보장된 기본적 인권의 부당한 침해나 차별로부터 구제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전북도의 인권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선진사례를 접목해 도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인권정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권담당관실을 설치하고, 인권조사구제 업무를 위한 인권옴부즈맨을 운영하는 등 인권제도와 관련한 우수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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