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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 도민 신년인사회 이모저모] 진안 홍삼주로 "전북발전" 건배

▲ 7일 전북일보사와 재경 전북도민회·삼수회 공동 주최로 ‘2016 재경 전북도민 신년인사회’가 열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참석자들이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서울 = 박형민 기자

◇…병신년 새해 도민들의 평화와 안녕, 그리고 전북의 웅비를 기원하는 마음은 건배사를 통해서도 묻어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한광옥 대통합위원장, 이철승 이사장,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최규성 국회의원,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 등이 건배를 제의했다.

 

이들은 건배사를 통해 전북이 한단계 더 도약하려면 출향인들이 도민들과 함께 손잡고 나가야 한다면서 올해를 전북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매년 신년하례회때마다 전북은행과 NH농협 전북본부가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협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건배주로는 진안 홍삼주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세균 더민주당 상임고문이 최근 재경전북도민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돼 출향인들 사이에서 그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재경전북도민회는 최근 서울 종로가 지역구인 정세균 상임고문을 명예도민회장으로 위촉,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표시했다.

 

그를 명예도민회장으로 위촉한 것은 전북출신국회의원모임 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 출신 원로 반열에 들어간 상황에서 출향도민들의 구심체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가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멋진 한복을 입은 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 김상희 사무국장 등 여성위원 50명이 손님맞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여성위원회는 그동안 크고작은 행사때마다 지원을 해왔는데 이날도 어김없이 김상희 사무국장의 지휘아래 일사분란하게 손님맞이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여성위원들은 특히 고향 출신 국회의원이나 시장군수가 입장할때마다 환호성으로 맞이하는 등 끈끈한 고향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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