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작년 인허가 주택 역대 최대

작년 인허가 된 주택이 76만5328가구로 2014년보다 48.5% 늘어나며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7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대치는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가 공급되던 1990년 75만378가구였다.

 

특히 작년 인허가물량은 정부와 시장의 전망치보다도 많았다. 원래는 총 72만∼74만가구가 인허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작년 인허가물량을 발표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이 침체하면서 유보됐던 사업물량이 작년 주택시장 회복세에 맞춰 단기적으로 집중 공급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지연물량이 해소됐고 택지도 부족해 올해는 작년보다 인허가물량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강조했지만 ‘공급과잉’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주택산업연구원과 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인허가물량을 각각 52만가구와 48만가구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