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이 전월보다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주지역의 어음부도율은 도내 지역 대부분이 하락한 것과 달리 전월보다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5년 12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61%로 전월(1.19%)에 비해 0.58%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54억7000만원으로 전월(103억8000만원)보다 49억1000만원이 감소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67억8000만원 → 30억원), 서비스업(23억7000만원 →13억1000만원), 건설업(12억1000만원 → 11억4000만원) 등 모든 업종에서 전월보다 액수가 줄었다.
모든 업종에서 부도액수가 감소한 것이 전체 부도금액을 낮추고 부도율을 하락시킨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만 0.26%로 전달보다 0.04%p 올랐다.
군산지역은 0.16%(-0.65%p), 익산 지역은 2.33(-2.67%p), 정읍과 남원 0%로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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