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올해 130억원을 들여 서부 신시가지 중심 상업지역 내에 젊음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명품광장 2곳을 조성한다.
공원에는 파고라와 조형물, 화장실이 설치되고 조경수가 식재된다.
'비보이광장(2천500㎡)'과 '홍산광장(약 2천400㎡)' 각각 지하 1·2층에는 차량123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비보이광장은 비보이 공연 등 소공연과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시는 주변 상가연합회와 협의를 거쳐 광장 명칭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6일 "본격 공사가 시작되면 주변 상가와 시민의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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