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최행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기독계가 반발하는 “정부의 할랄식품 육성정책에 찬성한다”며 “할랄 식품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7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할랄식품 관련기업을 유치해 익산경제를 살리자”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의 미래를 좌우하는 최대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독계를 비롯한 일부 반대에 대해 “익산시민이나 일부 시민단체가 염려하는 부분은 철저히 배제토록 하는 한편 익산시가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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