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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 따뜻한 인사를 건내며 손 잡아주던 전주시민들, 열렬한 지지자들과 자원봉사자들, 따끔한 질책으로 혼내주셨던 어르신들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여기에 있고, 여러분들이 있기에 힘이 난다”며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여러분들의 기대와 열망을 담아 반드시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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