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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북체육회 자문기구 위원 위촉

▲ 지난 22일 도체육회관에서 열린 통합 전라북도체육회 자문기구 위원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합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출범에 따른 자문기구 위원 위촉식이 지난 22일 도체육회관에서 열렸다.

 

도체육회 자문기구로는 고문, 자문위원, 체육발전특별위원회, 미래창조위원회이며, 체육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신규 사업 발굴과 미래지향적 체육발전을 도모하고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체육원로, 종목 관계자, 교수,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은 상임고문 이인철, 조석인 등 26명의 고문과 강종찬 전북체조협회장 등 자문위원 23명, 김대진 전북대 교수 등 체육발전특별위원 22명, 김홍식 전 전북생활체육회 부회장 등 미래창조위원 20명에게 전달됐다.

 

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오늘을 계기로 전북체육의 산증인인 원로위원님들,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전북체육이 힘차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송 지사는 “체육단체 통합은 시스템의 확실한 전환을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도민들에게 더욱 성장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체육의 효율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2018년 전국체전,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FIFA U-20 월드컵 대회 전주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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