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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단, 남미 표심 공략

전북도는 이형규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2030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단이 브라질 총회 방문 후 파나마로 이동, 인터아메리카 사무국 및 파나마 연맹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유치단은 파나마시티에 본부를 둔 인터아메리카연맹(34개 회원국) 이사회 의장을 비롯, 파나마·코스타리카 총재를 잇따라 만나 2023세계잼버리의 새만금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레오나르도 인터아메리카연맹 이사회 의장으로부터 회원국들이 새만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또한 양국 국제커미셔너들간의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오는 10월께 열리는 인터아메리카연맹총회에서 한-파나마, 한-코스타리카간 스카우트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키로 했다.

관련기사 세계잼버리 대회 전북 유치단 남미 일정 마무리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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