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농업진흥지역 4273㏊ 해제

전북도는 11일 농지로 보전 가치가 낮은 농업진흥지역 4273㏊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농업진흥지역 해제 면적은 완주 1140.9㏊, 고창 376㏊, 임실 364.8㏊, 남원 338.4㏊, 순창 322.3㏊ 등 총 4273㏊다. 이는 도내 전체 농업진흥지역 14만 3335㏊의 3%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와 함께 농업진흥지역 중 3183㏊를 개발행위 완화 지역으로 변경했다. 남원 443㏊, 순창 414.4㏊, 김제 343㏊, 고창 327.1㏊, 임실 318.3㏊ 등이다.

 

이번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2007~200

 

8년 정비 이후 두 번째 이뤄지는 조치다. 주요 해제 지역은 도로·하천·철도 개설로 3㏊ 이하로 단절된 자투리 지역, 자연취락지구와 중복 지구, 농업진흥지역 지정 당시부터 현재까지 지목이 임야·학교·주차장·주유소·창고·염전인 토지 등이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