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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쟁이 우리아빠

▲ 김서은 전주우림초 1학년
우리 아빠는 놀이터

 

목마도 태워주고

 

손잡고 그네도 태워주고

 

재미있는 놀이터다

 

우리 아빠는 쉼터

 

다리 아프면 업어주고

 

졸리면 안아주고

 

편하게 쉬게 해주는 쉼터다

 

변신쟁이 우리 아빠 사랑해요

 

△ ‘우리 아빠는 놀이터다’, ‘우리 아빠는 쉼터다’ 라는 은유를 사용해 잘 표현했어요. 요즘 아빠들은 너무 바빠서 코고는 소리만 집에 들어왔다가 나간다고 하는데 서은이 아빠는 참 다정합니다. 이런 다정함이 서은이를 꼬마 시인으로 만들었군요. 서은이를 위해서라면 아빠는 못할게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쯤 아빠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 중일까요? 하미경(시인)

 

(전북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초등 운문 부문 수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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