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수출은 올해 더 크게 늘어 100억달러(11조60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보건복지부의 ‘2015년 보건산업 수출현황’ 자료를 보면 작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외국인환자 진료수입 등 보건산업의 수출액은 88억3000만 달러(약 10조2000억원)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2011년 43억9500만달러에서 연평균 19%씩 늘어나 4년 사이 2배 이상이 된 셈이다.
수출액을 분야별로 보면 의약품(29억4000만 달러), 의료기기(27억1100만 달러), 화장품(25억8800만 달러), 외국인환자 진료수입(5억9100만 달러) 순으로 많았다. 수출액 증가율은 화장품이 44%로 가장 높았다. 의약품과 외국인환자 진료수입은각각 22%, 12% 늘었고 의료기기 수출액은 5%의 증가율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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