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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ICT기술과 대원의 건축기술이 산업간 융합을 통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대원칸타빌 아파트’가 건설된다. 군산시 미장지구 내 대원칸타빌이 KT 와 대원간에 체결한 ‘스마트 홈 IoT 기술’을 적용한 ‘KT-대원 스마트 아파트’로 건축된다.

대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KT 광화문사옥에서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해 안전한 주거생활문화환경 구축을 위하여 KT의 스마트 홈 IoT 기술을 중심으로 에너지효율화 기술과 대원의 공동주택 건설기술 등 기술과 산업을 융합하여 여러 산업분야에서 양사간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군산시 미장지구에 신축중인 ‘군산 미장 대원칸타빌’은 KT ICT기술과 대원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아파트로 건축될 전망이다.

대원 아이비클럽 강창길 미래전략실장은 “대원의 창업주인 전영우 사장(군산중·고, 서울대 섬유공학)은 군산 사업장에 대해 관심과 애착이 강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군산 미장 대원칸타빌 아파트의 차별적 가치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