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지난 4월 8일 공급 공고한 전주 만성지구 첨단산업지원용지 16필지 중 유찰된 3필지에 대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첨단산업지원용지 3필지의 필지별 면적은 1196㎡∼3524㎡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필지당 11억9480만4000원∼41억4422만4000원으로 ㎡당 평균 115만원 선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60%, 용적율 300%, 최고층수는 5층이하로 적용되고 건축용도는 제1종, 제2종 근린생활시설(단란주점 및 안마시술소 제외) 및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운수시설, 수련시설 등 다양한 건축물 용도가 허용된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필지별로 진행되며 입찰신청 및 입찰서 제출은 오는 24일부터 7월 4일까지다.
낙찰자 결정은 7월 5일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4월 공급된 첨단산업지원용지 13필지의 평균 낙찰율은 107.97%였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첨단산업지원용지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 다양한 건축물용도가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았으나, 일부 필지에만 입찰이 집중되면서 유찰토지가 발생했다”면서 “낙찰결과 발표이후 재공급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나 방문상담이 많았다”고 말했다.
첨단산업지원용지 재공급 결과 미공급된 토지는 계약체결기간 이후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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