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은, 전북도 경제자문관 대기 발령

한국은행은 전북지역 기업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북도 경제분석자문관 A씨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날 “최근 전북의 모 업체로부터 A씨가 ‘부당한 방법으로 일자리와 보수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했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A씨를 (한국은행으로)복귀시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A씨와 업체 간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곧 자체 진상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면서 “조사 결과, A씨의 비위가 드러나면 합당한 신분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