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삼락농정·탄소·토탈관광 등 도정 3대 핵심시책 추진과 관련해 시·군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송하진 도지사는 22일 간부회의에서 “투어패스, 생생마을, 대표관광지 조성 등 당면 현안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선 일선 시·군과의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각 시·군의 도정 핵심시책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이행 정도에 따라 관련 예산을 시·군에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또 “해양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연결도로가 부분개통된 고군산군도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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