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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민자치센터 사랑방 역할 '톡톡'…강좌별 하루 3700명 이용

전북지역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행정자치부의 ‘2016 주민자치 운영현황’자료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주민자치센터 197곳의 프로그램별 하루 평균 이용인원은 3700명으로,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많았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이 1만3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6082명, 경기 4599명, 울산 4581명, 서울 4299명 등의 순이다.

 

도내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은 모두 1281개다. 유형별로는 문화여가(1038개)가 가장 많고, 시민교육(98개), 주민자치(59개), 지역복지(56개), 주민편익(18개), 지역사회진흥(8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도내 주민자치센터 10곳 중 8곳은 프로그램 수강료를 징수하지 않았다. 도내 주민자치센터 197곳 중 수강료를 받는 센터는 35곳으로 나타났다.

 

주민자치센터는 2001년 정부의 읍·면·동사무소 기능 전환 방침에 따라 민원 사무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및 편익 업무를 맡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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