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공공기관 '관피아' 전체 31.4%…세월호 이전 수준

공공기관장 또는 감사 가운데 ‘관(官)피아’의 신규임용 비중이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1년간 급격히 줄어들었다가 이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며 원 상태로 되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89개, 기타 공공기관 201개 등 전체 공공기관 320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기관장 및 감사 총 414명의 이력을전수조사해 분석해 12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관피아 출신은 전체의 31.4%인 130명으로 나타났다.

 

정당과 선거 캠프 등 정치권 출신을 뜻하는 ‘정(政)피아’는 전체의 21.7%인 90명으로 분류됐다. 관피아와 정피아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220명(53.1%)에 달한 셈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