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회예산정책처에서 펴낸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전체 어린이집 1988곳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72곳(3.6%)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14%로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가장 높았고, 부산(8.2%), 경북(7.4%), 충북(7.1%), 경남(6.3%) 등의 순이다. 전북은 전국에서 6번째로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낮았다.
이 가운데 최근 2년여 동안 전북지역에 새로 들어선 국·공립어린이집은 3곳에 불과했다. 이 기간 서울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2곳이 신설됐다. 경기(24곳), 대구(12곳)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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