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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선 5월 9일 잠정 결정

정부는 ‘5월 장미대선’을 5월9일 치르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르면 14일 국무회의에 대선일 지정 관련 안건을 보고하고, 선거일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대선일 공고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 고위 관계자는 13일 “이미 많은 이들이 분석하고 있는 대로, 우리도 내부적으로는 실무 차원에서 5월9일을 대선일로 잡아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무회의에 보고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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