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2일 라이브POST홀에서 별정우체국 및 우정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정우체국! 기업가정신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별정우체국이 종래의 우편 배달을 넘어 농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달팽이장터를 통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우체국돌보미서비스를 통한 노인복지서비스까지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국가기관으로서의 국가적인 아젠다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김종관 별정우체국 전북도회장은“별정우체국이 국가의 어려운 시기인 60년대초 근대화 시기에 전국적인 우체국과 통신망 보급에 앞장 서 국가발전에 공헌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창기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청장은“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정사업 발전에 별정우체국이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별정우체국의 초창기 기업가정신을 되살려 우체국 경영혁신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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