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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7시45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도로에서 A씨(23)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상가 출입문과 집기가 파손되고 A씨가 경상을 입었지만 상가가 비어 있어서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상가 앞 사거리를 지나던 다른 차량과 부딪힌 충격으로 상가로 밀려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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