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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8년도 국가예산] "도민 모두 합심해 이뤄낸 결과물" 송하진 지사 감사 인사

▲ 5월 22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송하진 도지사가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 등을 만나 대선공약 사업의 전북도 연계사업 및 사업지원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사업으로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6일 역대 최고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정치권과 도·시·군 그리고 정부와 국회에서 활동중인 향우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최고의 팀워크를 보인 결과”라고 밝혔다.

 

송 지사는 “이번 예산 심의에서는 전북 몫 찾기로 국가예산의 부당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전북의 자존감을 높였다”며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불리는 새만금사업 역시 역대 최고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국책사업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았는데 이는 도민 모두가 합심으로 뭉쳤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예산 확보는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도내 정치권과 도 실무자, 실국, 서울사무소 팀원 그리고 도민의 염원이 한 데 뭉친 결과물”이라며 “이 가운데에서도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소리없이 지원해 준 정세균 국회의장과 백재현 예결위원장의 역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일 가까이 국회에서 상주하며, 기획재정부와 국회의원들, 그리고 전문위원 등을 찾아다니며 예산 증액에 앞장선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국가예산팀의 활약상도 돋보인다.

 

송 지사는 “국회 예결 소위에 들어간 안호영 의원과 정운천 의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루 말할 수는 없지만 물심양면으로 전북 발전에 앞장서 주신 도내 출신 9명의 의원들과 도민들, 그리고 향우민께도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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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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