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지난 해 1조 3688억 원의 조달사업을 집행해 지난 2016년 조달사업 실적(1조 1962억 원) 대비 114.4%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내자구매(물품·서비스)가 1조 244억 원으로 개청 이래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하였고, 시설공사가 3444억 원의 집행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전북조달청은 조달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간담회를 열고,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해 예산절감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등 조달청 이용에 대한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임중식 전북조달청장은 “올해에도 고객 중심의 조달서비스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력 회복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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