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월부터 홍보 서포터즈를 윙스타를 발족, 항공·여행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브랜드 홍보 활동을 통한 실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3기로 선발된 12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3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실무자는 멘토로서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스타항공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전이 제공되며 활동을 수료한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과 항공권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영상촬영 특기자, 파워블로거, 지역라디오 DJ 등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600여명이 몰려 5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포터즈 대표로서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한 서세영 씨(25)는“저가항공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이스타항공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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