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유기용제(시너·솔벤트 등 어떤 물질을 녹일 수 있는 액체상태의 유기화학물)가 하천으로 유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2시30분께 정읍시 입암면 인근 주민으로부터 하천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이 현장에 나가 확인한 결과, 인근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유기용제가 농수로를 통해 인근 천원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유기용제는 관리 업체에서 사용하지 않고 탱크(6톤)에 보관하던 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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