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14대 전북지역본부장에 박종만(59) 금강사업단장이 27일 취임했다.
이번 인사는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26일 취임과 함께 1급 인사를 단행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박종만 신임본부장은“고향 전북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느낌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85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이후 무진장지사장, 금강사업단장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농어업토목기술사로서 공사 내 최고 토목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김제출신인 박 본부장은 이리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전임자인 김준채 전북본부장은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