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영농기를 앞두고 배수개선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설치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영농을 도모하는 것이다. 배수개선사업에는 총 530억 원이 투입된다.
배수개선사업은 호우발생시 침수피해를 겪을 수 있는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 여건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북지역은 21개 지구에 5777ha의 농경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종만 본부장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배수개선사업이 조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상습피해 농경지를 적극 조사해 내년에는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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