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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이미숙 시의원 전주 마 "143층 복합타워 투명 추진"

효자4동에서 1-다 기호를 받았는데도 더불어민주당 이미숙 당선인은 37.59%인 1만2347표를 얻었다. 이는 전주시 전체 지역구 중 3번째로 많은 득표다.

 

이 당선인은 “이처럼 저를 지지해주신 것은 공약이행률 92%를 달성한 것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이며, 이번 의정활동에서도 반드시 공약을 지키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의정활동에서도 반드시 공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공약 1호로 대한방직 부지 143층 타워 복합개발을 걸었다. 이 개발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이 사업은 전주시가 항구적으로 먹고살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사업을 박진감 있게 추진하고 어떻게 하면 시민들에게 이익이 되게 할 것인가를 시민들과 함께 감시하며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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