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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시인 신석정 시 세계 '깊은 울림'

제4회 신석정 시 선양 낭송대회 열려…대상 문은경씨

▲ 지난 7일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열린 제4회 신석정 詩 선양 낭송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석정 시인의 문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4회 신석정 詩 선양 낭송대회’에서 지정시 부문 문은경(전주) 시낭송가가 대상으로 뽑혔다. 금상은 강귀영(부산) 시낭송가가 차지했다.

지난 7일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열린 신석정 詩 선양 낭송대회는 신석정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가 주관했으며, 부안군·전북일보·석정문학관·시 읽는 문화·한겨레신문사가 후원했다.

이날 낭송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윤석정 신석정기념사업회 이사장, 정군수 석정문학관 관장, 정희성 시인, 소재호 시인, 신이영 유라시아문화연대 회장,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 회원, 석정문학회와 신석정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낭송대회에서는 신석정 시인의 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국에 보급하고 있는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원들이 신석정 시인이 남긴 시 중 10편을 선택해 지정시·자유시로 나누어 주옥같은 시편을 읊기도 했다.

한편 부안 석정문학관은 오는 10월 13일 석정문학제의 일환으로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4회 전국신석정시낭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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