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과 전북도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과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안전지킴이’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전북지역 213개우체국 소속 887명의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생활주변 도로·교량파손, 낙석 붕괴 위험, 위험 건축물 등 안전위협 요소나 불편사항이 있으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서비스다.
전북도는 집배원이 신고하거나 제보한 내용을 신속히 처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우수신고 집배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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