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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간위탁사무 6개 성과 '탁월'

도, 총 31개 성과평가 공개

전북도의 민간위탁사무가 대부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11일 민간위탁 기본조례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해 민간에 위탁해 추진했던 총 31개의 위탁사무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기관 위탁평가방식으로 지난 2월부터 5개월 동안 실시됐다.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S등급(탁월) 6개(19.4%), A등급(우수) 15개(48.4%), B등급(보통) 9개(29.0%), C등급(미흡) 1개(3.2%)로 집계됐다.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84.3점을 기록, 전년도(83.5점)보다 0.8점 상승했다.

S등급을 받은 민간위탁사무는 △전북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 △전북 광역 치매 센터 운영 △도립 장애인 보호작업장 운영 △전북 농업인회관 관리 △전북 자연환경연수원 운영 등이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내년도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 선정에 반영하고, 올 하반기 부진한 사무에 대해서는 사무조정과 사무별 개선사항을 이행해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S 등급 받은 민간위탁사무

- 전북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

- 전북 광역 치매 센터 운영

- 도립 장애인 보호작업장 운영

- 전북 농업인회관 관리

- 전북 자연환경연수원 운영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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