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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행정 구현 청렴부안 만들 것" 권익현 군수 밝혀

민선 7기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군정목표로 새로운 부안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관련 기사: [민선 7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권익현 부안군수 "군민 소득 향상되고 웃음 늘어나는 행복한 부안 건설")

권 군수는 이를 위해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참여행정’, ‘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지구촌 사람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웃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를 4대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권 군수는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한 결별을 선언했다. 또한 주요 시책을 군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행정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군수는 투명한 행정으로 청렴부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청렴혁신위원회를 구성해 부패의 고리를 끊고, 계약부문 공개, 수의계약 실링제 시행, 내부 공익신고제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 군수는 “일 중심의 행정조직을 만들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예산절감을 유도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사업을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수 직속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설치 및 지역경제활성화통합센터 운영, 군단위 마을공동체센터 설립, 가력항 국가어항 지정 추진, 복합휴양타운 조성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구상이다.

권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군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핵심으로서 반드시 이뤄내야 할 목표”라며 “실질소득이 증가하는 새로운 부안을 만드는 군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민선 7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권익현 부안군수 "군민 소득 향상되고 웃음 늘어나는 행복한 부안 건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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