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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시인 '월간문학상' 수상 안은순 소설가 '한국문협작가상'

▲ 김영 시인·안은순 소설가

김영 시인(김제예총 회장)이 작품 ‘변방의 발’로 한국문인협회의 ‘제7회 월간문학상’을 수상했다.

(사)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는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전국 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월간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한국문학백년상, 한국문학인상을 선정하고 있다.

‘월간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 기관지 <월간문학> 에 발표된 작품 중 문학적 가치가 두드러지는 작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1995년 <자유문학> 을 통해 등단한 김영 시인은 시집 <나비편지> , <다시 길눈 뜨다> 등을 내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및 김제예총 회장을 맡아 지역 문학 발전과 김제 문학인들의 활동 토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제시민의 장 문화장, 독서대상(국무총리상), 전국공무원문예대전 행자부 장관상, 독서대상(대통령상), 전북문학상, 전북시인상, 전북 여류문학상, 석운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김제 출신의 안은순 소설가는 소설집 <하모니카> 로 ‘제15회 한국문협작가상’을 받았다. 그는 1992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가라앉는 오후’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우리 춤추러 가요> , <지붕 위의 남자> 등을 냈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크리스찬문학회, 펜문학회 등에 속해 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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