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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29일 수원과 ACL 8강 1차전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킥오프

전북과 수원의 ACL 8강 1차전 포스터. 사진 제공= 전북 현대
전북과 수원의 ACL 8강 1차전 포스터. 사진 제공= 전북 현대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아시아 제패의 청사진을 밝히기 위한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전북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친다.

전북은 특유의 ‘닥공’으로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다.

올 시즌 수원과의 리그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실점으로 완승을 거뒀던 전북은 이번 경기 승리로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의 최전방에는 K리그 최초로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이동국과 높이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김신욱이 나선다. 2선은 ‘캡틴’ 신형민과 로페즈, 임선영, 이승기가 라인업을 꾸린다. 수비는 최철순, 최보경, 홍정호, 이용이 포백을 꾸려 무실점에 도전한다.

최강희 감독은 “홈에서 치르는 1차전인 만큼, 최대한 다득점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며 “선수들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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