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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지역 SOC 현안 해결 나서

익산국토청장 만나 조속 추진 위해 협력키로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지역 SOC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만나 ‘새만금~정읍~남원 국도 건설’과 ‘순창 밤재터널 시설개량’ 등 9개 현안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 의원과 김 청장은 이날 9개 지역 현안 SOC 사업을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포함시켜, 최대한 사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새만금~정읍~남원 국도 건설의 경우 4차로로 하면 타당성이 부족해 사업 진행이 힘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2차로로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의원은 “새만금~정읍~남원 국도 건설은 동부내륙권 전체 주민의 교통권을 위해 필수적이고, 특히 순창 밤재터널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 확정 및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기반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다”면서 “지역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자치단체와 공조하며 선제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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