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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김제예술제 성황

지역 예술·문화인들 작품 공유

김제예총(회장 김영)이 주관해 지난 1일 김제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42회 김제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제예총 회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지역 예술·문화인들의 작품을 시민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였다.

시 낭송과 우쿠렐레 공연으로 시작한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친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송규수 회원이 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했고, 소현숙·최규성 회원이 각각 김제예총상·김제문인협회상을 받았다. 최유라 시인은 지평선문학상을 수상했다.

국악·음악·연예분과의 공연에 이어서 아리랑 전국가요제가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얻었다. 문학·사진·미술 분과는 올해 결과물을 전시해 무더위에 말랐던 감성을 적셨다.

김영 김제예총 회장은 “시민들의 호응이 크고 참여 인원이 매년 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큰 공연장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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