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기업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내 기업경기는 전국 평균보다 훨씬 뒤떨어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올 9월 기준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59로 전월보다 3p 상승했다. 비제조업 업황은 66으로 전달보다 6p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평균 업황BSI는 각각 제조업 73, 비제조업 76이다.
9월 중 도내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35.9%), 인력난·인건비 상승(12.8%), 불확실한 경제상황(12.0%)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비조제업체들의 애로사항도 비슷했다. 이들이 느끼는 경영악화 요인은 내수부진(22.5%), 인력난·인건비 상승(18.8%), 경쟁심화(11.3%) 등이 꼽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