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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8대 생활적폐 집중 단속

경찰이 8대 생활적폐 근절 과제를 확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0일 ‘8대 생활적폐 단속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상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8대 생활적폐는 △보조금 부정수급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지역 토착비리 △학사 및 유치원 비리 △사무장 요양병원 비리 △재건축·재개발 비리 △공공분야 갑질 △안전분야 부패 비리 등이다.

특히 경찰은 지난해 촉발된 인사 채용비리와 숙명여고 쌍둥이 사태로 사회에 파장을 불러온 시험지 유출과 학점특혜 등을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적폐수사는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전담하되, 관내 경찰서에서는 지능범죄수사팀과 경제팀이 협업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기·테마별로도 특별단속을 별도수립해 관내 생활적폐를 근절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고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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