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효자동 소재 아파트
전주시 풍남동(한옥마을)에 소재한 단독주택 가격이 16억8000만원으로 전북 개별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집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 아파트 세대로 6억59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는 2019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26만 3084호와 공동주택 41만 8273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도내 개별주택가격 변동율은 전년대비 평균 2.71% 상승률을 보였으며, 공동주택가격 변동률은 아파트 공급물량 증가, 지역경기 불황으로 전년대비 도내 평균 2.34% 하락했다.
도내 개별단독주택 중 최저가는 순창군 인계면 소재 주택(87만8000원)이며, 공동주택 중 가장 싼 곳은 익산시 함열읍 소재 공동주택(68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시·군·구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공시된 공시주택가격은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5월 30일까지 시·군·구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또는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재무부서(민원과)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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