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꽃 덕분에? 꽃 때문에!

라일락 꽃 향기 짙은 푸른 5월이다.

이처럼 만물이 생동해 가장 꽃향기가 나는 봄! 그런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5월의 꽃이 반갑지만은 않다.

대개 꽃가루는 수목류 3~5월, 잡초류 8~10월, 잔디류 6~8월에 주로 발생되는데, 기온이 높고 날씨가 맑은 날씨에 잘 퍼지며 호흡기 깊숙이 파고들어 알레르기를 잘 유발한다.

특히 기온 20~30℃ 사이에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이고, 강한 바람보다는 약 초속 2m의 약한 바람이 불 때 공중으로 높이 떠올라 멀리까지 이동한다.

전국에 꽃가루농도가 높아지는 계절인만큼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잘 확인해서 봄철 건강을 잘 지키자.

 

맹소영 날씨칼럼스니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